【상주】 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백기영)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기간은 5월 6일부터 6월 9일까지다.

도시재생대학은 지역 주민이 주체가 돼 지역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찾아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공동체다.

도시재생대학에서는 국가 도시재생 정책과 발전 방향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팀별 주제 및 운영 계획 토론, 맞춤교육, 최종 발표 등의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 모집 기간은 23일까지이며, 매주 1~2회 수업으로 총 8회에 걸쳐 이뤄진다.

공동체와 마을 활동에 관심 있는 상주시민 누구나 4인 1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www.sangjucity.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준상 도시과장은 “도시재생대학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주민들이 도시재생에 대해 심도있게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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