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는 14일 ‘21세기대구경제포럼 제246차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대안금융경제연구소 김동환 소장의 ‘2021주요 경제이슈 및 중소기업대응전략’을 주제로 녹화한 강의 영상을 유튜브 업로드 후 시청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김 소장은 영상 강의를 통해 “한국 주력 산업의 구조적 변화는 이미 빠르게 진행되고, 코로나19로 더욱 가속화된 산업, 고용의 변화에 대한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대구경제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 부품산업이 내재가치보다 저평가 돼 관련 산업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1세기대구경제포럼은 1995년 설립이래 지역 기업이 접하기 어려운 고급 경제 및 경영정보를 제공해 왔으며 기업 CEO, 기관·단체장, 대학교수 등이 참여하고 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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