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선<사진> 계명대학교 대경사회혁신지원단장이 대구시 지방분권협의회 의장에 선출됐다.

대구시 지방분권협의회는 제5기 위원 구성을 마치고 12일 대구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첫 회의에서 이인선 계명대학교 대구경북사회혁신지원단장을 선출하고 첫 활동에 들어갔다.

새롭게 선출된 이 의장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영청장, 경상북도 정무부지사와 경제부지사,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원장, 계명대학교 부총장 등을 역임하며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제도개선분과 위원장에는 손명숙 ㈔대구시의정회 회장이, 시민참여분과 위원장에는 강광수 영남대학교 행정학교 교수가 각각 선출됐다.

이인선 의장은 “대구시 지방분권협의회는 모범적인 활동으로 지방분권선도도시 대구의 위상을 높여왔다”면서 “2022년에는 대선과 지방선거가 있는 만큼 지방분권을 한 걸음 더 전진시키기 위해 제5기 지방분권협의회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밝혔다. /이곤영기자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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