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대구 북구 구암서원에서 대구 명덕초등학교 학생들이 유복과 유건을 차려입고 ‘’속수례(束脩禮)’’를 배우고 있다. 속수례는 조선 시대 때 제자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스승에게 가르침을 받을 수 있게 허락을 구하는 예절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