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 탐험 예능 ‘정글의 법칙’은 오는 17일부터 싱그러운 봄이 녹아있는 제주도로 향한다고 13일 예고했다.

‘생존의 달인’ 후속으로 찾아오는 ‘봄’ 편에서는 끈질기게 생명을 싹틔운 곶자왈부터 유네스코 3관왕 제주도의 자연유산까지 제주의 지상과 바다를 넘나드는 봄 탐사에 나선다.

이번 에피소드에는 ‘족장’ 김병만을 비롯해 낚시에 능한 개그맨 지상렬, ‘마린보이’ 박태환, 특전사 출신 가수 박군, 제주 출신의 뉴이스트 백호, 배우 김혜윤, 이달의 소녀 츄가 함께한다.

SBS는 “앞선 시즌 ‘생존의 달인’이 처절한 맨손 생존을 보여줬다면, ‘정글의 법칙-봄’은 태고의 자연을 품은 생명의 섬 제주도의 숨은 자연 유산 탐사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제주의 봄을 선물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