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군에 따르면 그 동안 군청, 군의회, 직속기관 등 22곳에서 안심콜 출입자 관리시스템을 운영해왔다. 이어 지난 1일부터 유흥주점 34곳, 단란주점 30곳, 목욕장업 20곳 등 84곳이 추가됐다.
추가된 업종은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전자출입명부를 의무적으로 이용해야 한다.
하지만 스마트폰이 없거나 QR코드를 이용하기 어려운 정보 소외계층에게는 전자출입명부가 ‘그림의 떡’이었다.
이에 따라 타 지차제 우수사례를 도입, 문제점을 해결했다.
업소별로 부여된 안심콜 번호로 전화를 걸면 간단하게 출입 기록을 남길 수 있다.
방문자 전화번호와 방문 일시는 4주 후 자동 삭제된다.
/박윤식기자 newsyd@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