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가 올해 달서형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일자리대책 청사진을 내놨다.

달서구는 ‘달서웨이 일자리 프로젝트’란 슬로건 아래 예산 1천402억원을 투입해 1만3천여개 달서형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대책은 고용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중심으로 한 7대 핵심전략 144개 세부사업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7대 핵심전략은 △일자리기반 조성 △취업매칭 및 탐색 △직업능력개발훈련 △일 경험 지원 △취·창업 지원 △일자리 근속 장려 △해외취업 지원으로 청년부터 경력단절여성, 신중장년, 어르신까지 일자리 넘치는 달서 만들기 등이다.

특히 디지털·그린 뉴딜 등 경제 구조 변화에 따른 적응력 향상을 위해 SMART 공장운영 관리자 양성, 빅데이터 활용 AI개발자 양성 등 신기술 분야 직업교육을 강화하고 미래형 전문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심상선기자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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