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본부가 최근 도내 19개 소방서 현장지휘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예천소방서에서 화재대응력 강화를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전기자동차 수요가 급증하는 시대적 변화를 반영해 전기자동차 화재에 대한 대응방안을 공유하고, 대형화재 발생 시 효율적으로 소방용수를 확보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국내 생산 전기자동차뿐만 아니라 수입차 모델까지 다양한 차종에 대해 화재 대응기법을 공유했다. /피현진기자

    피현진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