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계상<사진>이 웹툰을 원작으로 제작되는 드라마 ‘크라임 퍼즐’에 출연한다고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가 9일 밝혔다.

‘크라임 퍼즐’은 유력 정치인을 살해한 살인자가 되어 교도소에 갇힌 범죄 심리학자와 그 살인자에 의해 아버지를 잃은 프로파일러가 교도소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에 관해 인터뷰를 가지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윤계상은 극 중 전 범죄심리학자이자 현 무기징역수 한승민을 연기한다.

한승민은 20대에 범죄 심리에 관한 논문으로 단숨에 세계적 범죄 심리학자 반열에 오른 경찰대 스타 교수였으나 현재는 교도소에 수감된 무기징역수로, 냉소적이며남들에게 상처가 될 독설도 서슴지 않는 인물이다.

‘크라임 퍼즐’은 스튜디오329에서 제작하며 올 하반기 방송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