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포레나포항 등 11곳
모델하우스도 오픈 앞둬

4월 셋째 주에는 전국 35개 단지에서 분양을 시작한다.

1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2∼16일 전국 35개 단지에서 총 1만4천787가구(일반분양 3천814가구)가 청약접수를 받는다. 대구 수성구 두산동 ‘호반써밋수성’, 동구 신암동 ‘동대구역엘쿠르에비뉴원’ 등이 분양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포항시 흥해읍 ‘한화포레나포항’ 등 전국에서 11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오는 16일 견본주택을 오픈하는 한화포레나 포항은 KTX포항역 광역역세권의 중심인 이인지구 도시개발지구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30층, 16개동, 전용면적 59~109㎡ 총 2천192세대 규모로 이뤄진다. 이 단지는 도보 거리에 KTX·동해선 포항역이 위치해 있고, 영일만대로, 28번 국도, 7번 국도 등과 인접해 입지가 우수하다. 포항 첫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로 스카이라운지, 다목적 실내 체육관, 지역 최초 사우나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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