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평가 앞두고 맞춤형교육 실시

[상주] 상주시가 국제슬로시티 재인정을 받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시는 2011년 6월 국제 슬로시티로 첫 인증을 받아 현재까지 회원도시로 활동하고 있다.

매 5년마다 재인증을 받아야 하는 만큼 6월 재인증 평가를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서포터즈 6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했다.

국제슬로시티연맹에서 제시한 72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보고서도 작성·제출할 예정이다. 교육은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슬로시티 정신과 철학에 대한 이해 및 평가항목 보고서 작성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영석 시장은 “슬로시티는 국제적인 품질인증으로 지역의 브랜드 가치 향상과 전통문화를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재인증 승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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