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청도도서관은 5일부터 동산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자연에서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학습을 지향하고 환경교육 폭을 넓히고자 ‘찾아가는 생태환경 체험 프로그램’<사진>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청도도서관과 국립공원공단 운문산 생태탐방안내센터가 공동으로 △운문산 생태경관보전지역에서 서식하고 있는 야생동물과 야생화 탐구 △운문산에 서식하고 있는 수목 이야기 △환경 그림책을 읽고 각자의 생각을 공유하는 독서토론 및 독서체험 등이다.

국립공원 운문산 생태탐방안내센터 관계자는 “생태환경 체험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고, 인간 및 자연의 공생관계를 정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경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 사무실(054, 370-7607)로 하면 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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