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문위원회는 통합신공항의 순조로운 진행과 성공, 시민추진단의 부족한 것을 보완하고 도우는 역할을 하며, 최근의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의 보류, 가덕 특별법 제정 대구, 경북 간 민간단체 교류 확대와 앞으로 종전부지개발과 이전 문제 등 민간단체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결성했다. 시민추진단은 장상수 대구시의회의장, 안경은 시의회특위위윈장, 김지만·윤기배 시의원, 차수환 동구의회 의장 등 선출직과 김수진 대구관광 협회 회장, 김성호 영대병원장, 신재득 대구시 체육회 사무처장, 이재활 장애인체육회장 등 다방면의 전문가들과 특별·자문위원 등 60여명의 각계각층의 유력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시민추진단 서홍명 집행위원장은 “작금의 통합신공항 대경특별법의 보류로 시민들의 사기와 심지어 이전 자체가 무산된 줄 아는 시민들에게 힘을 주고 당면한 특별법 제정통과와 대구·경북 간 협력방안 모색 등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