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이준희 대한씨름협회 대회위원장과 임원진들이 6월 예천군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되는 단오장사씨름대회 현장을 방문했다.

예천읍 노상리 출신인 이 대회위원장은 5일 임원진들과 함께 센터 시설물과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대회위원장은 “예천군은 우수한 체육 시설을 갖추고 있어 이번 단오장사씨름대회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홀함 없이 대회를 준비 해 코로나19로부터 선수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부탁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씨름대회 뿐만 아니라 각종 스포츠 대회를 유치해서 예천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관광지, ‘2022 U20 아시아주니어육상선수권대회’ 등 적극 홍보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고 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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