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울진군은 6일 ‘2021 추계 전국 중등 축구대회’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8월 전국 초등학교 축구 페스티벌과 함께 개최된다.

대회 기간(12일) 동안 100개팀 3천여명의 선수, 학부모 등 5천여명이 울진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지역으로 선정된 울진은 스포츠 활동에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한 울진만의 특화된 정책을 펼쳐 지역경제가 되살아나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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