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R코드로 방대한 정보 한눈에

상주시에서 발간한 귀농·귀촌 스마트 가이드북. /상주시 제공
[상주] 상주시는 새내기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귀농·귀촌 스마트 가이드북’ 1천500부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가이드북은 스마트폰 카메라로 QR코드를 비추면 일일이 찾지 않고도 귀농귀촌에 대한 방대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상주 농업의 우수성과 귀농·귀촌 여건, 귀농·귀촌 지원 시책과 각종 농업 지원시책 등 알찬 정보도 담겨있다.

지난해 통계청 공식 자료에 따르면 상주시는 2019년에 귀농·귀촌인 1천380가구 1천735명을 유치했다.

이는 전국 3위의 기록으로 명실상부한 귀농·귀촌 1번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윤해성 상주시 농업정책과장은 “귀농·귀촌인 유치를 통해 농촌 활력 제고와 인구 증가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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