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와 영천이 올해 평생학습 도시로 신규 선정됐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2021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심사결과 평생학습 도시 6곳을 신규 선정하고, 15개 평생학습 도시와 4개 시·도의 평생학습 도시 특성화 사업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곳은 경북 상주시, 경북 영천시, 강원 양구군, 서울 동작구, 충북 괴산군, 충북 영동군이다. 이로써 평생학습 도시는 누적 181개 기초 지자체로 늘었다.

교육부는 신규 선정된 평생학습 도시에 각 7천500만원, 특성화 지원사업 대상으로 지정된 평생학습 도시에는 각 3천만원 내외, 광역 지자체에는 각 4천만원 내외씩 총 10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김민정기자

    김민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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