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1일부터 다시 호랑이를 구경할 수 있다.

31일 백두대간수목원에 따르면 그동안 시설 개선 등을 이유로 3개월 동안 문을 닫았던 호랑이 숲을 1일부터 다시 연다.

백두대간 수목원 안에 있는 호랑이 숲 면적은 4.8ha로 축구장 7개보다 넓다.

이곳에는 2007년에 들여온 호랑이 2마리, 2019년에 들여온 2마리 등 암컷과 수컷 호랑이 4마리가 살고 있다.

호랑이 숲은 매일 오전 10시 문을 열고 오후 5시 닫는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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