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칠곡군교육문화회관이 올바른 역사관을 가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뮤지엄스토리 한국사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지역 초등학생 3∼6학년 22명을 대상으로 7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강의는 한국사 흐름을 파악하는 기초교육은 물론 한국사능력검정 시험을 대비한 심화교육도 진행돼 학업성적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주입식 역사교육에서 벗어나 토론활동을 중심으로 한 자발적 역사학습으로 문제해결 능력까지 키울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예년보다 정원을 축소 운영하며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다.

백선기 군수는 “지역을 이끌어 갈 인재들이 올바른 한국사 인식을 가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학생들이 한국사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길 바라며 나아가 한국사능력검정 자격을 취득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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