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봉화경찰서는 ‘사람우선’의 교통안전 문화조성과 사고 감소를 위한 ‘운전자 3소 실천 기본수칙’ 지키기 거리 캠페인을 펼쳐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운전자들이 잠시 잊어버리고 있던 바람직한 초심의 운전습관을 일깨워주는 의미에서 ‘서행 하소(사람많은 곳)’, ‘살펴 보소(차량 출발전 앞, 뒤)’’, ‘기다 리소(사람건널 때)’ 자체 문구를 만들었다.

이를 토대로 관내 차량통행이 많은 금융기관, 주차장, 골목식당, 재래시장 주변을 여러 가지 형태로 제작한 플랜카드, 포스터, 배너, 전단지 등을 활용해 군민들에게 맞춤형 홍보를 펼치고 있다.

 허성희 봉화경찰서장은 “교통사고로부터 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노력으로 앞으로도 교육 및 홍보와 단속을 병행하겠다”고 전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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