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경산시는 4월 4일까지 코로나19 자가격리자 특별점검 기간으로 정해 운영한다.
시는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자가격리 대상자 가운데 앱 미설치자, 이탈자, 자가 진단 미실시자, 고위험국가 입국자 등 대상으로 격리 수칙 준수 여부를 우선 점검한다.
또 전담 공무원이 생필품·보건물품 등 즉시 배부를 해 격리자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함으로써 자가격리자 이탈 동기를 줄여나갈 방침이다.
시는 정당한 사유 없이 무단이탈하면 고발 조치와 함께 생활지원비 지급 제외 등 지원 혜택을 배제하고, 외국인은 강제 출국 조치하는 등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