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의 2022년도 국도비 확보 추진계획 보고회 참가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청도군의 2022년도 국도비 확보 추진계획 보고회 참가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청도군이 29일 정부와 경북도의 정책 방향에 들어맞는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국·도비 확보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22년도 국·도비 확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의 2022년 국비 신규 건의사업은 44건에 총사업비 7천774억원으로  △청도 자연드림파크 조성사업(2천952억원) △청년 임대형 스마트 팜 조성사업(150억원)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지원단지 조성사업(180억원) △지역 거점별 소통협력 공간 조성사업(120억원) △녹색치유농업 R&D 실증허브센터 구축사업(140억원) △청도 생활문화복합센터 조성사업(240억원) 등이다.

 또 △농촌협약사업(877억원) △청도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증설사업(168억원) △국도 20호선 청도 매전-운문 건설사업(1천402억원) △풍각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414억원) △청도의 소통형 문화공간 청도상상마루 사업(210억원) △청도·화양 공공하수처리장 증설사업( 250억원) △풍각 공공하수처리장 증설사업(103억원) △금천(임당,방지) 하수관거 정비사업(107억원) 등이다.

 2022년 도비 신규 건의사업은 35건에 총사업비 140억원이다.

 군은 국비 예산신청 기한인 4월과 도비 예산신청 기한인 8월까지 지속적으로 신규 사업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예산 순기에 맞춰 지역 국회의원·중앙부처 출향 인사 등 가능한 인적 자원을 활용해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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