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기업인의 자랑인 스타기업 명예의 전당이 마련돼 스타기업인의 자긍심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대구테크노파크는 30일 대구벤처센터 3층에 조성된 스타기업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제막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회장을 비롯해 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 최재영 영진전문대학 총장,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지역기업정책관, 김한식 대구·경북 지방 중소벤처기업청장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구시 대표 기업육성정책인 스타기업 육성사업 추진 15주년을 맞아 조성한 스타기업 명예의 전당은 스타·프리스타 선정기업 및 졸업 스타기업의 현판 제작·전시, 홍보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또, 이곳에는 대구기업인의 비즈니스 활동을 도울 수 있는 ‘이음마당’라운지도 함께 조성해 활용도를 높였다.

이음마당은 휴식 공간, 회의 공간, 업무 공간 등으로 조성했는데 이용자들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공간의 효과적 활용을 돕기 위한 PC, 사무용품 및 빔프로젝터 등도 갖췄다. /심상선기자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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