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가 지난해 지원한 등록금 반환 특별장학금 지원액이 전국 전문대학교 중 4위를 차지했다. 지원액은 교육부 지원과 교비 등 13억3천900만원 규모이다.

교육부의 ‘대학 비대면 교육 긴급지원사업 신청 대학별 특별장학금 현황’에 따르면 영남이공대학교는 전문대학 중 4번째로 특별 장학금 형태로 학생들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남이공대는 특별장학금 지원액에 교비와 발전기금을 활용해 모두 13억 3천900만원을 학생들에게 지원했으며, 이는 전국 전문대학교 중 4번째로 큰 규모의 특별장학금 지원이다.

교육부 전문대학 특별장학금 지원액은 97개교 466억원으로, 대학별 지원 금액은 대학이 제출한 사업계획서의 지원액에 대해 지난해 10월과 12월 두 차례의 교육부 점검에 따라 결정됐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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