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미시는 보육서비스 지원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할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건립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육아종합지원센터는 47억원을 들여 산동읍 신당리 구미국가산단 확장단지 1674㎡ 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짓는다.

장난감도서관, 영·유아 체험놀이실, 프로그램실, 시간제보육실 등을 갖췄다. 영유아 발달 특성과 이용자 편의, 수요를 고려한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 지원 공간으로 꾸민다. 올해 건축 공사를 마치고, 내년 하반기 개원 예정이다.

장세용 시장은 “도내 영유아가 가장 많은 젊은 도시에 걸 맞는 보육선도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 행복육아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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