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상공회의소 제13대 회장에 (주)삼화기계 안태영(58·사진)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경산상공회의소는 지난 24일 제13대 상공의원 제1회 임시의원총회에서 (주)삼화기계의 안태영 대표를 만장일치로 회장에 추대했다. 부회장에는 삼성포장(주) 안상운, (주)신안 김주현, 태령종합건설(주) 사공득, (주)동화 한우관, (주)건백 박경택, (주)일지테크 구준모 대표이사를, 감사는 매일기계(주) 송재식, 대영에코건설(주) 이호경 대표이사를 선출했다. 앞서 경산상공회의소는 무투표 당선으로 55명의 상공의원을 선출했다.

신임 안태영 회장은 “제13대 상공의원들과 합심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상공인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산/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