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홍보관을 열고 조합원 모집에 돌입한 대구 ‘수성 위버센트럴’투시도. /(가칭)수성2가지역주택조합 제공
(가칭)수성2가지역주택조합은 25일 대구의 강남인 수성구에 ‘수성 위버센트럴’ 아파트의 홍보관을 열고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단지는 대구 수성구 수성2가 125-3번지 일원에 664가구(예정) 규모로 조성되며 최근 소형화되고 있는 주거 트렌드에 맞춰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타입으로 1군 브랜드가 시공을 맡을 예정이다.

수성 위버센트럴은 지역주택조합 사업 아파트로 재개발, 재건축에 비해 절차가 상대적으로 간소하며 조합측에서 시행사 역할을 맡아 부가적인 비용 절감이 가능해 일반 아파트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내집마련이 가능하다는 평가다.

또 지난해 7월 주택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조합 운영이 투명성이 강화되고 해산도 가능해지면서 안정적이고 원활한 사업 진행이 가능해졌다.

단지가 들어서는 수성구는 대구의 강남이라 불리는 것은 부동산 ‘핫플레이스’로서 대구 전 지역이 규제지역임에도 집값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데다 신규단지 완판, 미분양 감소 등 호조세도 이어나가고 있어 미래가치가 높기 때문이다.

수성 위버센트럴의 반경 2km 내에는 대구백화점, 수성세무서 등의 행정·쇼핑 시설을 비롯해 병원, 은행, 우체국, 시장 등 각종 생활 편의시설이 잘 조성돼 있다.

단지는 바로 앞에 동일초등학교, 대구동중학교 등을 품은 학품아 단지인데다 학원이 대거 밀집해 있는 범어동과도 가까워 우수한 교육 환경까지 갖췄다.

이곳은 대구지하철 2호선 대구은행역과 3호선 수성시장역 사이에 위치한 더블역세권 아파트로 두 지하철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시내 주요 지역으로의 빠르고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신천대로와 달구벌대로, 신천동로, 동대구로 등 대구 도심을 관통하는 주요 도로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어 대구뿐만 아니라 경북 지역 일대로의 광역 접근성도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 신천이 있어 산천 수변산책로를 통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고 대형 근린공원인 범어공원,야시골공원이 차로 10분 거리에 있으며 신천수변공원, 수성못유원지 이용도 쉬워 4계절 에코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다양한 특화 설계도 눈낄을 끈다. 단지 내에서도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수변정원의 조성이 계획돼 있고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놀이터도 조성될 예정이다. 이어 대구 최초로 AIoT음성 솔루션이 적용돼 음성 인식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편리한 관리가 가능하며 자동차 제어, 엘리베이터 호출, 스마트커튼 등 편의 기능과 천장형 환기청정 시스템 Sys Clein, 방문자 확인 등 청정·보안 시스템을 간단히 통제할 수 있다.

조합 관계자는 “대구의 강남인 수성구에서 이처럼 훌륭한 입지와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아파트는 찾아보기 힘들 것”이라며 “수성 위버센트럴은 연일 매매가가 치솟는 수성구에서 합리적은 가격으로 자금 부담 없이 내집마련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평가를 받으며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성 위버센트럴은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 123 황금빌딩 2층에 홍보관을 운영하고 철저한 방역을 위해 홍보관 내에 방역게이트 설치 및 방문예약제로 관리하고 있다.자세한 내용은 대표전화 및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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