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경주경찰서가 27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김유신 장군묘·보문교 일원 벚꽃터널 구간에 드라이브 스루를 통한 방역적 교통관리를 실시한다.

경찰은 주요 벚꽃 명소 중심으로 경찰차를 배치해 소통 관리하고 벚꽃터널을 이루는 도로구간 차량 주·정차 금지하며 차량을 자연스럽게 흘려보내 행락객이 차량 내에서 벚꽃을 감상하게 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서동현 경주경찰서장은 “차량통행이 많아지는 행락철 교통사고 예방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안전하고 편안한 국제문화관광도시 경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