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곳에 100만원씩 지원

[김천] 김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 여행업계의 경영난 극복을 위해 ‘2021년 여행업 살리기 희망프로젝트’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전년 대비 매출이 급격이 감소한 8개 여행업체에 업체당 100만원씩 총 800만원을 지원했다.

지급된 지원금은 경영난 극복을 위해 여행상품 기획 및 개발, 홍보 등에 활용될 예정으로 여행업계가 코로나19 시국을 잘 이겨내고 포스트 코로나19를 대비하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지원 사업이 김천시 여행업계의 경영난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향후 포스트 코로나19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여행업계와 협력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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