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구제역 발생을 예방하고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5월 12일까지 도내 소·염소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O+A형) 일제접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2만3천 농가 83만2천 두를 접종해 항체 양성률 소 97.6%, 염소 91.9%를 기록했다. 돼지는 출하시기가 빠른 특성을 감안해 수시로 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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