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관·4D 체험관 등 구성

[청도] 청도군은 지난 21일 청도소싸움미디어체험관을 개관했다.

기존 소싸움테마파크를 1년여간의 리모델링을 거쳐 개관한 체험관은 소싸움역사문화관·4D영상체험관·어린이체험관·청도홍보영상관 등의 시설로 구성됐다.

청도군의 상징적인 소싸움 문화를 이해하고 실감콘텐츠 기술이 겹합된 영상으로 소싸움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4월까지 무료로 운영하고 5월부터 성인 3천원, 청소년 2천원의 관람료를 받는다.

이날 소싸움경기장 입구에 청도여행자센터도 문을 열고 관광안내자료 비치, 기념품공모전 수상작과 같은 우수 관광기념품 판매 등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관광서비스에 들어갔다.

이승율 군수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편의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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