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은 22일 농협대구본부 주차장에서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사랑나눔 헌혈 행사’<사진>를 가졌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수혈용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동참하기 위해 실시한 이날 행사는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 NH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 NH농협생명·손해보험, 농신보 대구센터 등 범농협 임직원 50여명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했고, 헌혈증은 대한적십자사에 기해여 훈훈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이수환 대구농협 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의 의료소외 계층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구농협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국민과 함께 하는 농협으로 거듭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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