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한울원자력본부가 울진군민에게 종합건강검진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한울본부는 이달 말까지 주민 2천300명을 대상으로 종합건강검진 신청을 받는다.

군민은 울진군의료원, 포항성모병원, 강릉아산병원 중 원하는 곳에서 위내시경, 복부 초음파, 골밀도검사 등 100여개 항목을 무료로 검진받을 수 있다.

한울본부는 2013년부터 군민 1만2천620명에게 무료로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했다.

박범수 본부장은 “지역의료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의료사각지대가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울진이 되도록 적극 돕겠다”고 했다.

/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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