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문경약돌돼지 33데이 콤보팩’이 대박을 터트렸다.

18일 문경시 문경약돌축산물융복합명품화사업단에 따르면 지난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출시한 ‘문경약돌돼지 33데이 콤보팩’이 한정수량이 매진되면서 추가판매까지 완판행진을 이어갔다.

약돌돼지 삼겹살 1kg과 생미나리 1kg의 33데이 콤보팩 200세트(1세트 3만3,000원) 한정판매분이 단기간에 매진됐다.

한정 판매 후에도 주문 요청이 이어지면서 33데이 콤보팩 세트가 단기간에 1천만원 매출을 올렸다.

이번 프로모션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판매가 어려운 가운데 비대면으로 문경약돌돼지 축산농가와 미나리 농가 소득증가 계기가 됐으며, 33데이를 맞아 문경약돌돼지 삼겹살과 문경 미나리 홍보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사업단은 문경약돌돼지 삼겹살과 문경 미나리로 33데이 콤보팩 성공에 힘입어 앞으로 문경약돌축산물과 어울리는 다양한 제철 식재료를 개발할 방침이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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