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의성군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 18개소 요양시설 입소 어르신들의 우울감과 정서적 불안감 해소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비접촉 면회 등을 확대 운영한다.

17일 군에 따르면 비접촉 방문면회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방역수칙을 준수해 환기가 잘되는 공간에서 진행된다. 임종이 우려되거나 의식불명 및 이에 준하는 중증환자 또는 주치의가 환자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면회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면회객 사전 PCR 검사나 현장 신속항원검사(음성) 등을 거친 후 별도공간에서 보호용구를 착용해 접촉 면회를 하고 있다. /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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