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고졸 청년 채용을 활성화해 청년 취업난과 중소기업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고졸청년 희망사다리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신규 채용하는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한다.

대상은 도내 중소기업이고, 이번 달 26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모집규모는 미취업 청년 24명이며 참여기업 당 최대 2명까지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기업은 신규 채용 청년근로자 인건비를 매월 160만원씩 최대 24개월까지 지원받는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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