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이 경상북도의 ‘2021년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돼 지역특화 평생교육 활성화지원 사업 등 3개 분야 사업비 3천700만원을 확보하고 2019년부터 3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군은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사진촬영 중급 교육과정 ‘자원봉사와 함께하는 두 번째 리빙랩(Living Lab) 학습도시 구축’과 장애인 대상 스마트폰 · 컴퓨터 교육과정인 ‘세상이 편해지는 세상’, ‘찾아가는 마을 평생교육 강좌’ 등을 추진한다.

 청도군은 이번 교육과정을 수요자중심 맞춤형 강좌로 구성해 지속적으로 군민의 평생학습권 보장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청도군이 평생학습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는 결과로 지속적으로 대상별·연령별 맞춤형 평생교육을 발굴하고 제공해 100세 시대에 걸맞은 평생학습체제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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