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15일부터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근로자의 복지향상을 통한 근로의욕 고취와 장기재직 유도를 위해 ‘청년근로자 행복카드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경북일자리종합센터 홈페이지(www.gbjob.kr)에서 신청할 수 있고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은 1인당 연간 100만원의 포인트를 2회에 걸쳐 분할 지급받으며, 가까운 제휴은행(농협, 대구은행)을 방문해 행복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포인트는 건강검진, 헬스장 이용 등 건강관리 및 여행, 공연관람 등 여가활동과 더불어 학원수강, 도서구입 등 자기계발을 위한 분야에 온·오프라인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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