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예천군은 ‘곤충나라 사과테마파크 오토캠핑장’을 재개장한다.

9일 군에 따르면 시설 보수를 완료한 사과테마파크 오토캠핑장은 10월 말까지 운영한다. <사진>

캠핑장에는 자동차사이트 15면, 카라반사이트 5면, 샤워장, 물놀이시설, 운동시설, 족구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과 수변 산책로 등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용 예약 신청은 예천군 농정과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체온 측정, 방문객 명단 작성은 물론 사이트 간 일정 간격을 두고 배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곤충나라 사과테마파크 오토캠핑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가족 단위 캠핑객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며 “이용객들은 안전한 캠핑을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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