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소비·Good대구 챌린지
1호 참여자 권 시장 후발주자 지목

대구시는 코로나 감염병 사태로 침체한 상권에 활력을 주기 위해 8일 ‘#Good소비·Good대구 챌린지’ 행사를 시작했다.

‘착한 소비 운동’ 캠페인인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업소와 전통시장을 이용한 뒤 후기를 소셜미디어(SNS)에 인증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한다.

1호 참여자인 권영진 시장은 이날 단골 음식점에서 결제하고, 후기와 사진을 SNS에 올린 뒤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과 이만수 전 SK 와이번스 감독 등 10명을 지목했다.

권 시장은 “착한 소비 챌린지가 소비 진작과 내수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한국장학재단과 대구상공회의소, 대구은행, 공군군수사령부 등 11개 유관기관 및 지역업체와 함께 소비 권장 행사인 ‘대구제품으로 산 Day!’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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