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김천 자두꽃축제가 전격 취소됐다.

8일 김천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두꽃축제를 열지 않기로 결정했다.

김천 자두꽃축제는 우리지역 특산품인 자두꽃을 소재로 자두꽃길 걷기, 꽃마차타기 및 먹거리·즐길거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높아 지역민과 많은 관광객이 찾았다.

시 관계자는 “자두꽃축제는 취소됐지만 김천 자두포도축제를 코로나시대 비대면 온라인 축제 및 TV방송을 통한 프로그램으로 김천대표 우수농산물을 홍보 하겠다”고 말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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