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에듀가 ‘AI(인공지능) 학생 맞춤형 교육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한동대학교 학생들에게 최근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동대학교 제공
한동대학교가 올해 선린애육원, 포항시, 아이스크림에듀, (사)아시아교육협회 등과 협력해 ‘AI(인공지능) 학생 맞춤형 교육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한동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포항시 지원으로 아이스크림에듀가 프로그램을 개발, 한동대 학생들이 한동대 VIC 초중등교육지원센터의 GEM (Good Education Mentors)으로 참여해 인공지능으로 학생 수준에 맞는 교육과정과 학생들의 학습 참여도를 실시간 파악해 개인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지원한다.

한동대 학생들은 아이스크림에듀에서 제공하는 장학금을 받고 선린애육원의 초등·중학생의 개인교사로 활동한다.

앞으로 한동대 등은 학습지원이 절실한 소외 계층에게 더욱 확대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프로그램 추가 개발로 활동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이바름기자 bareum9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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