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충남 서산시 부춘산 기슭의 나무 틈 사이로 벼룩나물꽃이 봄의 강한 생명력을 뽐내듯 솟아오르고 있다. 잎과 꽃의 크기가 벼룩같이 작다고 해서 이름이 붙은 벼룩나물꽃은 3∼4월에 별 모양의 꽃을 피운다. /서산시 제공=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