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도로정비 평가 최우수 총 6곳 중에 대구경북지역이 절반인 3곳을 차지했다.

7일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는 전국 도로관리 기관의 관리 실태를 종합 평가한 ‘2020년 추계 도로정비평가’에 따라 우수 기관을 발표했다.

도로 등급별로 △고속국도 △일반국도 △지방도 △특·광역시도 △시·군도 △구도 6곳으로 구분해 최우수·우수·장려 등을 선정했다.

이 중에서 특·광역시도 등급에 대구광역시가, 시·군도 등급에 상주시가, 구도 등급에 대구 동구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외에 경상북도는 지방도 장려상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추계 도로정비 평가결과에 대한 중앙합동 현장평가 및 행정평가를 통해 진행됐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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