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대학생 지인 모임 관련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20명이 추가됐다.

4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0명, 총확진자 수는 8천673명으로 집계됐다. 추가 확진자 중 북구 대학생 지인 모임과 관련해 시행자 접촉자 검사에서 모임 관련 1명, 확진자의 동거가족 2명,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식당 종업원 및 이용객 등 확진자의 동선 노출로 인한 5명 등 9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북구 대학생 지인 모임 관련은 지인 모임 12명, 가족·지인 8명, 노출 동선 8명 등 총 28명으로 늘어났다. 또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자가격리 중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1명, 격리 중 유증상으로 인한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그 외 확진자의 접촉자(가족) 6명, 해외 입국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곤영기자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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