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밤 11시 28분께 경산시 진량읍에 있는 사무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20분 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내벽 10㎡와 보일러 2대가 타 소방서 추산 4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8대와 인력 28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의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산/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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