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자원봉사센터
2년째 헌혈동참릴레이 진행

‘2021 헌혈동참릴레이’를 시작한 안동시자원봉사센터 직원들.
[안동] 안동시자원봉사센터가 2021 헌혈동참릴레이를 시작했다.

4일 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심각해진 혈액수급난 해소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해 이어 올해도 헌혈동참릴레이를 진행한다.

헌혈동참릴레이는 12월까지 6회에 걸쳐 이어진다.

작년 활동에서는 총 15회의 릴레이동안 500여명이 참여하고 334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적십자 헌혈버스와 함께하는 헌혈릴레이는 채혈 시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발열체크, 손 소독, 거리두기 유지 등 방역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해 안심하고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한시간당 5명씩 사전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감염병 차단을 위해 개인별 대기시간과 접촉을 최소화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해로 2년차를 맞이한 헌혈동참릴레이가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사랑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정기적·장기적 캠페인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준 안동시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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