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류규하 중구청장, 남산2동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유총연맹 및 통우회 등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담근 된장으로 만들어지는 된장 및 간장은 올해 11월께 저소득 홀로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전달되고, 일반인을 대상으로도 판매해 발생한 수익으로 방한용품을 구매한 후 전달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으실 어르신들을 지원하고자 주민들이 정성을 모으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