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용석 독도사랑운동본부 총재(사진 왼쪽)와 신임 박근영 부총재
원용석 독도사랑운동본부 총재(사진 왼쪽)와 신임 박근영 부총재

울릉군 독도사랑, 지킴이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는 (사)독도사랑운동본부 (총재 원용석)는 총회에서 독도사랑 활동 기업가 박근영㈜라헨느코리아 대표이사를 부총재로 추대했다.

박근영 대표이사는 2020년부터 본부와 독도사랑 실천에 관한 협약을 맺고 울릉도 저소득층을 위한 써큘레이터 전달, 8.15 광복절 독도 이벤트, 독도의 날 기부금 전달 등을 통해 독도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또한, 독도사랑운동본부이외도 장애인고용단체 및 사회복지단체 등과 후원협약을 맺고 기부 및 사회공헌활동을 하며 청소년 보호육성 지원을 위한 봉사 및 기부를 하고 있다.

원용석 총재는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이 힘든 시기인 지난해부터 꾸준히 독도 기부를 실천해 온 박근영 대표이사를 부총재로 추대하게 돼 영광이다”며“앞으로 독도 사랑활동을 전 세계로 함께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임 박근영 부총재는 “지난해 뜻하지 않게 지인 소개로 독도사랑에 동참하게 돼 너무나 의미있는 한해였다”며“올해는 막중한 직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다른 회원여러분들과 함께 온 힘을 다해 독도기부 및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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