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는 최근 도시재생 4개 마을 협동조합간 상호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특화사업의 소비촉진 활성화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서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마을별 기반시설의 이용 활성화와 특화사업의 소비촉진 활성화가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달성토성마을 협동조합, 원고개마을 협동조합, 원대로 부뚜막협동조합, 인동촌백년마을 협동조합이 참여했다.

서구는 2013년부터 시작한 도시재생사업을 올해도 활발히 추진해오고 있다.

원대동의 부뚜막 도시락, 달성토성마을의 토성-빵 판매를 비롯한 마을카페, 목공체험교실, 건강헬스장, 도시형 스마트-팜과 공영주차장 운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업모델을 발굴·운영 중이다. /심상선기자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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